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티맵 “전기차 충전, 직접 찾아가서 해준다”… 스타트업 티비유와 맞손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원문보기
티비유의 전기차 충전 배달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비유의 전기차 충전 배달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티맵(TMAP)을 통한 충전 배달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전 배달 서비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충전기를 설치한 트럭지 직접 고객의 전기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티비유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대한 실증 특례를 받아 사업 개시를 준비 중이다. 티맵은 이용자가 자사 앱 호출을 통해서도 티비유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는 충전 배달뿐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SEA담당은 “티맵이란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은경 이진호 체납
    신은경 이진호 체납
  2. 2대통령 통일교 겨냥
    대통령 통일교 겨냥
  3. 3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4. 4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5. 5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