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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이근, 직접 전한 근황…“살아 있다, 난 혼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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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근황을 전했다.

이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근황이 담긴 글을 적었다.

이근은 “살아 있다.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며 “난 혼자 남았다. 씨X 할 일이 많다. 가짜뉴스 그만 만들어 XX들아. 임무 수행 완료까지 또 소식 없을 거다. 연락하지 마라. 매일 전투하느라 바쁘다”라고 알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근의 사망설이 나돌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특수 작전을 수행하던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는 문건이 올라와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인 3명이 이근 일행일 것이라고 추측한 것.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문건의 진위에 대해 우크라이나어를 번역한 한국어로 ‘이모대위 사망’이라는 글의 번역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10일 참전을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에 대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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