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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키이우 진입했지만, 상황 위험해 폴란드 재입국 시도"

뉴시스 박선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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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간조선, 정부 소식통 인용 보도
"현재는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상황 위험해 다시 넘어오려 시도"
[서울=뉴시스]이근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근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 '사망설'까지 돌았던 이근 전 해군 대위가 현재 폴란드 국경에서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주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이근 전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말했다.

이씨 일행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고 있는 키이우까지 진입했지만,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폴란드로 다시 넘어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전쟁이 진행되고 있던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하려는 만큼 폴란드 당국이 이씨 일행을 받아주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이씨 일행은 국경 근처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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