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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능력 중심 인사로 여성과 지역 차별받는 일 없어"

연합뉴스 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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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전하는 조수진 의원(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수석 최고위원이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선 때 보내준 전북도민 지지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있다. 2022.3.15 jaya@yna.co.kr

감사 전하는 조수진 의원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수석 최고위원이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선 때 보내준 전북도민 지지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있다. 2022.3.15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수석 최고위원은 15일 "능력 중심 인사로 여성과 지역이 차별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능력과 경륜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호남권에서는 인사상 소외를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원칙에 관해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셔야 하지 자리를 나눠먹기식으로 해서는 국민통합은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최고위원은 "능력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은 어떤 지역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호남이 더 기용됐으면 됐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사 원칙으로 호남이 차별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능력 중심으로 (인사를) 한다고 하면 되레 여성의 비율이 과거보다도 높아질 수 있다"면서 "호남을 차별하고 여성을 안 쓰고 이런 게 아니라 지역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뛰어난 분들을 모시겠다는 뜻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조 최고위원은 윤 당선인이 호남지역에서 역대 보수정당 대통령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전북과 광주, 전남 모두 고르게 두 자릿수 득표율이 나왔다"며 "이를 발판으로 호남에 대한 역사 인식이나 구체적 약속, 미래 비전을 잘 보여준다면 더 의미 있는 결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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