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공수처, '고발사주' 尹 연루 의혹 못찾아…손준성 소환 가능성

뉴시스 김소희
원문보기
기사내용 요약
'고발사주', '판사사찰' 소환 후 수사 마무리
대선 전 '올스톱' 사건, 尹 연루 의혹 못찾아
수사팀 그대로…구체적 소환 일정은 아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고발사주 의혹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지난해 12월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2.0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고발사주 의혹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지난해 12월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2.02.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김소희 하지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을 언제쯤 결론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수처는 고발사주 의혹 등에서 윤 당선인의 개입 여부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해선 수사종결 이전에 소환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고발사주 의혹'과 '판사사찰 문건 작성 의혹'의 주요 피의자인 손 전 정책관을 이른 시일 내 소환할 방침이다.

결론 시점 역시 손 전 정책관을 소환한 이후에 정해질 것으로 파악된다. 공수처는 판사사찰 문건 의혹이 입건된 이후 손 전 정책관을 아직 소환하지 못한 상황이다. 공수처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소환 조사 없이 수사 종결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수처는 손 전 정책관에 소환 통보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손 전 정책관 측은 공수처에 제출했던 1월 소견서대로 "8주 이상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공수처는 손 전 정책관을 상대로 3차례 영장을 청구(체포 1회·구속 2회)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2차 구속영장 기각 이후 손 정책관은 건강 상태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한 달간 장기 입원했다. 이후 1월엔 8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한 바 있다.

현재까지 공수처에 입건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윤 당선인의 사건은 3건이다. 대선 전까지 윤 당선인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는 '올스톱'이었다.


대선이 끝난 만큼 공수처는 고발사주와 판사사찰 문건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당선인을 소환할 만큼 혐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무혐의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반면 해당 의혹과 관련해 손 전 정책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수처가 추가 수사를 통해 손 전 정책관의 혐의를 발견해도 윤 당선인은 임기 내 소환 조사를 할 수 없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 이외에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는 당선인 신분 때도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윤 당선인에 대한 공소시효는 재직 기간 중단되기 때문에 공수처는 임기 이후에야 윤 당선인의 수사를 재개할 수 있다.

한편, 여운국 차장이 주임검사로 있는 고발사주 의혹과 판사사찰 의혹 등 수사팀은 지난 2월 인사 이후에도 그대로다. 공수처 관계자는 해당 팀의 구성원과 관련해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newsis.com,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