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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173명 합격자 배출

연합뉴스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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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전경[연합뉴스 자료]

조선대학교 전경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조선대학교는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과목별 합격자 수는 특수교육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 16명, 국어 15명, 체육 및 영양 12명, 지구과학 11명, 보건 8명 등으로 나타났다.

조선대는 중등 교사 합격자 배출 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0명, 2020년 127명, 지난해 13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선대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지원을 위해 밀착지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1:1 수업 실연 컨설팅, 1:1 개별 논술 첨삭지도,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연습, 심층 면접 컨설팅 등 대학 본부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선대 김종경 교무처장은 "미래 교육 환경변화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 연계 수업 실연대회,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을 지속해서 시행해 교원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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