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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의당과 합당해도 당명 유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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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하더라도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합당하더라도 대선에 승리한 정당의 이름을 바꾸라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국민의힘과 당명을 둘러싼 줄다리기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대선 직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에게 합당을 제안할 때도, 당명을 빼고는 웬만한 요구는 다 받아줄 계획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에도 합당을 추진했지만, 당명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최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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