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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달 1일 인천∼日나고야 노선 11개월만에 운항 재개

연합뉴스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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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증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아시아나항공 제공=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의 운항을 다음 달 1일부터 주 1회로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9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지 11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인천∼나고야 노선의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나고야 주부공항에 도착하고, 1시간 뒤인 11시 25분 출발해 같은 날 낮 1시 30분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일본의 입국자 수 제한 및 입국 격리 완화 추세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주요 노선 운항 횟수도 늘린다. 오는 27일부터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주 3회에서 5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1회에서 2회로 각각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일본 노선을 확대했다"며 "양국 간 무사증 입국제도 및 자가격리 완화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 추가 증편 운항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일본은 이달 들어 일일 입국 제한을 3천500명에서 5천명으로 늘렸으며, 이날부터는 7천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백신접종 3차 완료자의 일본 입국 시 자가격리 기간도 7일에서 3일로 줄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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