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랏빛 물결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다녀온 찐팬 인터뷰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이슬 인턴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2년5개월여 만의 국내 대면 공연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개최됐다.

이날 공연장을 찾아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한 한 팬은 다음날인 11일 오후 다시 한번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아 "이번 콘서트를 보기 위해 양산에서 왔다" 이어 "내일 다시 내려가야 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려고 왔다"라며 콘서트장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테니스편에서 멤버들의 테니스 코치로 출연했던 김상균 코치를 우연히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상균 코치는 이날 인터해를 통해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라며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공연장을 찾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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