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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이재명이 얻어낸 47.8%…다른 후보였다면 과반 주고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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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한 게 뭐가 있나…남은 과제 외면하면 6월 지방선거도 몰수패"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 조성은씨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 조성은씨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10일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이재명이라서 지지한 것"이라며 "고발사주부터 검찰비리, 선거까지 민주당이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적당한 다른 후보였다면, 윤석열 아닌 다른 (국민의힘) 후보였다면, 저 역시 고발사주 사건과 별개로 정권교체에 더 무게추를 달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씨는 "이재명이 추진하기로 한 정치개혁안과 부산저축은행·대장동 특검, 윤석열 총선개입 국정조사를 완성시키는 길이 (민주당의) 숙제"라며 "작년부터 국정조사가 필요하니 열어달라는 것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발 뺀 것은 민주당 아닌가"라며 민주당을 재차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도 경선 때 끌고 나와서 이재명에 덮어씌운 것도 민주당 내부다.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재명이 얻어낸 47.8%다. 민주당 후보만이었다면 정권교체 여론 그대로 과반 넘게 패배했을 것"이라며 "0.72%(포인트 차이)로 졌지만 7.2%로 진 것처럼 남은 과제를 외면하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몰수패당할 것"이라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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