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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유세 "민주당과도 협치⋯국민통합 이룰 것"

아주경제 장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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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엔 "부정부패 원흉" 일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오후 대전 노은역 앞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오후 대전 노은역 앞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8일 오후 6시쯤 대전 유성구 노은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마무리한 후 민주당과도 협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여러분이 압도적인 지지로 정부를 맡겨주시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 신속하게 합당을 마무리해서 국민의힘 정치 지형과 외연을 더욱 넓히고 더 많은 국민들의 고견을 경청해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야당인 민주당의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인사들과 멋지게 협치해서 국민통합 이루고 경제 발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후보는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며 “민주당을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정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윤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윤 후보는 “부동산 집값 때문에 세금도 오르고, 보험료도 오르고, 전세도 오르고, 월세도 오르고, 집 있는 분이나 세 들어 사시는 분이나 다 허리가 휘어진다”며 “집이 있는 분들은 보수화되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많아야 민주당 표를 찍는다고 이렇게 만들어 낸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의혹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에서 김만배 일당에게 8500억원을 몰아준 부정부패 원흉을 대선후보로 내세우는 민주당이 국민의 공복인 정당이 맞나”면서 “부정부패한 사람들이 국민의 충복이고 민주주의 할 수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나는 오로지 국민에게만 부채가 있다, 정권이나 제 정치적 이익도 생각할 게 없다"며 "국민만 바라보고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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