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문대통령 "내일 나라와 국민 운명 선택…집단지성 보여주길"

연합뉴스 임형섭
원문보기
"사전투표 문제 교훈삼아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투개표 관리"
"산불 인명피해 없어 다행…상심 큰 이재민들에 깊은 위로"
영상국무회의 발언하는 문대통령(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3.8 seephoto@yna.co.kr

영상국무회의 발언하는 문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3.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나라와 국민의 운명과 미래를 선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은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택하는 국민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미 사전투표에서 37%에 육박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총선과 대선보다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내일 본투표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국민의 집단 지성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에 대해서는 "사전투표 관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교훈으로 삼아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확진자들의 투표권 보장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내일 본투표에서는 사전투표 때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의 투표 참여가 예상된다. 투표 시간을 연장해 확진자가 별도로 투표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선관위는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확진자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한다면 고통스럽기도 하고 증세가 나빠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투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피해가 막심하지만 그나마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주요 시설도 지금까지 잘 지켜냈다. 산불 등 재난 대응에서 발전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있는 힘을 다해 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완전 진화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이재민들을 돕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에서도 빈발하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산불도 이상기후의 요인이 본격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며 "신종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듯 대형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hys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2. 2비예나 트리플크라운
    비예나 트리플크라운
  3. 3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4. 4지성 판사 이한영
    지성 판사 이한영
  5. 5안양 임완섭 권우경
    안양 임완섭 권우경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