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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재민 하루속히 일상복귀위해 '신속복구·피해지원'에 최선"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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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0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08.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8일 "지난 주말 울진과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오늘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관계 부처는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영농 재개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최근 울진과 삼척, 강릉, 동해 등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막심하다. 그나마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이 매우 다행이고 주요 시설도 지금까지 잘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산불 등 재난 대응에서 발전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산불 진화에 있는 힘을 다해 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완전 진화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이재민들을 돕고 있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산불은 50년 만의 가뭄과 강풍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초대형 산불로 커졌고 진화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에서도 빈발하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산불도 이상기후의 요인이 본격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며 "신종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듯이 대형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할 수 있고 갈수록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관계 당국은 이처럼 변화하는 산불의 원인과 양상에 대비해 근본 대책 마련과 함께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광역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장비를 더 고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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