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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녹색으로 맞붙나…'초록 아이폰' 출격 전망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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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IT썰]

/사진=맥루머스 캡처

/사진=맥루머스 캡처


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녹색 아이폰'을 공개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미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유명 IT유튜버인 루크 미아니는 애플이 8일(한국시간으로 9일) 열리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녹색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4월에도 보라색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콘셉트 디자이너 이안 젤보는 새로운 색상의 제품 모형을 공개했다.

미아니는 애플이 중저가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에 보라색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 디자인은 2020년 출시된 전작과 유사하지만,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5G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도 이번에 녹색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 4종 중 인기가 많은 색상은 △팬텀블랙(16.6%) △그린(13.8%) △팬텀화이트(11.4%) △버건디(10.8%) 순으로 나타났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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