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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 기간시설 피해액 12조원 추산"

연합뉴스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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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된 교량 잔해 사이로 피란하는 우크라이나인    (이르핀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권인 키이우(키예프) 인근 이르핀에서 피란길에 오른 주민들이 파괴된 다리 잔해 사이로 강을 건너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경을 넘어 이웃 나라로 피신한 난민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3.7     sungok@yna.co.kr (끝)

폭파된 교량 잔해 사이로 피란하는 우크라이나인
(이르핀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권인 키이우(키예프) 인근 이르핀에서 피란길에 오른 주민들이 파괴된 다리 잔해 사이로 강을 건너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경을 넘어 이웃 나라로 피신한 난민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3.7 sungok@yna.co.kr (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기간시설 피해액이 100억 달러(약 12조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데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기간시설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하는 기반시설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기반 시설은 1년 내로 복구될 것"이라며 "아무리 오래 걸려도 2년 내로는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12일째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다.

북부 전선에서는 체르니히우, 코노토프, 수미, 하르키우 등의 도시가 러시아군에 포위됐으며, 남부 전선에서는 마리우폴이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또 단일 단지로는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과 체르노빌 원전 등이 러시아군에 점령되는 등 심각한 기간시설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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