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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4월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연합뉴스 전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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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증평군청[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청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급은 다음 달 4∼29일 이뤄지고, 지원금 37억원은 전액 군비로 충당된다.

지원금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 4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외국인은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만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군 홈페이지와 가구별 사전안내문 우편 발송으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고통받는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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