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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곡물 가격 상승 우려에 '비료·사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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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으로 관련주 수혜 전망 영향



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지방에서 러시아 군, 친러시아 반군과 전투를 치른 우크라이나 군이 장갑차를 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지방에서 러시아 군, 친러시아 반군과 전투를 치른 우크라이나 군이 장갑차를 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 우려로 비료와 사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유기질비료 제조업체인 효성오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7.33%(1950원)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비료업체인 대유(5.74%) 남해화학(5.24%) 조비(5.74%) 등도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료 관련주와 함께 사료주도 상승세다.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8.84%(760원) 오른 9360원에 거래 중이며, 한일사료(5.58%) 사조동아원(3.01%) 현대사료(2.82%) 팜스토리(2.67%) 등도 마찬가지로 오름세다.

세계적 곡물 생산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이어가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료주와 사료주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의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4포인트) 대비 3.9% 상승한 140.7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곡물 가격지수는 1월 140.6포인트보다 3.0% 상승한 144.8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러시아는 암모니아 기반 비료 수출 상위 5위 국가"라며 "암모니아 공급 부족 이슈는 글로벌 비료·곡물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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