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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불붙자···한국가스공사 5거래일 연속 상승

서울경제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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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가스공사(036460)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39%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를 보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천연가스 판매 가격이 오르면서 이익이 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특히 해외 석유개발(E&P)사업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이 부문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4100억원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호주 글래드스톤 액화천연가스(GLNG)와 호주 프렐류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Prelude FLNG) 프로젝트의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680억, 153% 늘어난 93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올해 전망치인 배럴당 75달러(WTI 기준) 이상 상승한다면, 유가 1달러 상승 시 전체적인 영업이익이 70억원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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