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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 150만 명...2차 대전 후 유럽에서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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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면서 난민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지시각 6일 우크라이나에서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피란을 간 난민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침공한 지 불과 열흘만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커지고 있는 난민 위기"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유엔난민기구는 이번 사태로 최대 4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개전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사망자 수가 어린이 25명 등 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759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최근 교전이 치열해진 지역에서 사상자 보고가 지연되고 있다며 실제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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