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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반대' 70세 킴 베이싱어 근황, 너무 곱게 늙었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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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우리 나이로 70세가 된 '원조 섹시미녀'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69)의 근황이 공개됐다.

모델 아일랜드 볼드윈(27)이 '엄마' 베이싱어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은 것을 5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선보였다. 사진과 함께 '엄마'라는 짧은 단어를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베이싱어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하얀 치아가 돋보인다.

아일랜드는 베이싱어가 전 남편인 배우 알렉 볼드윈 사이에서 낳은 아이다. 베이싱어와 볼드윈은 1993년에 결혼해 2002년에 이혼했다.


한편 동물권 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베이싱어는 지난 2018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한국 LA총영사관 앞에서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를 벌인 바 있다. 2019년에는 방한해 개 식용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은 개를 식용 목적으로 집단 사육해 먹는 세계 유일한 나라”라며 '전통'이라고 해도 무조건 따를 것이 아니라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베이싱어는 영화 ‘나인 하프 위크’, ‘LA 컨피덴셜’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nyc@osen.co.kr

[사진]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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