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귑니다"…감스트, 7세 연하 BJ뚜밥과 라이브 입맞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BJ 감스트와 뚜밥이 열애 중이다.

감스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BJ 뚜밥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뚜밥과 생방송을 진행한 감스트는 "저희 사귑니다"라며 소개팅으로 뚜밥을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1월 5일 처음 만나, 4일 만에 사귀게 됐다"며 "(사귄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뚜밥이) 이상형에 딱 맞는 것 같다. 예쁘게 사귀겠다"고 전했다.

감스트는 이어 "공개 연애가 힘들다고 하지만, 공개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데이트하기가 너무 힘든 게, 어디를 가도 알아본다"며 뚜밥과 열애를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뚜밥은 열애를 시작한 후 공개하기까지 텀을 둔 이유에 대해 '결혼할 것 아니면, 이야기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꼬리표를 계속 달고 살아야 하고, 이간질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 서로 많이 모르는 단계니까 최대한 알고 단단하게 결속이 됐을 때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해 공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낀 손을 맞잡고 입을 맞추는가 하면, 생방송 내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감스트는 1990년생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축구 해설·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997년생인 뚜밥은 구독자수 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BJ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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