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6 °
SBS 언론사 이미지

벤투호, 조 1위 · 자존심 걸고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이란과 격돌

SBS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원문보기

조 1위 자리와 '축구 자존심'이 걸린 한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를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오래 경쟁해온 이란과의 홈 맞대결은 여전히 '빅매치'입니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20점으로 2위에, 이란은 승점 22점으로 1위에 올라 있어 한국이 이번에 이란을 꺾으면 조 1위 자리를 빼앗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2일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은 6만 6천여 석 규모여서 홈 팬 응원 소리가 벤투호에 더 큰 힘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입장 가능 인원을 추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벤투호는 이란전을 치른 뒤 29일 원정으로 치르는 아랍에미리트(UAE)와 10차전을 끝으로 최종예선을 마칩니다.


이 두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은 14일 발표하며, 선수들은 21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