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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일회용품 줄이기…"친환경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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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파파존스가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온라인 채널, 콜센터, 매장 방문 등 전 채널을 통한 주문 시 일회용품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단, 일회용품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 주문 결제 단계에서 요청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자사 온라인 채널에 사전 공지했으며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앞서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할 경우 ‘주문 시 일회용품 제외’ 체크 박스를 클릭하도록 설계한 바 있다. 이번 정책은 기존에 시행하던 일회용품 절감 정책으로 친환경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려는 고객 니즈를 확인, 이를 전면 적용 및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재점화된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에 관한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는 한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파파존스 피자의 의지가 담겼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발표한 배달음식 플라스틱 용기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3개 배달앱으로 주문한 30개 음식에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가 1개 메뉴(2인분)당 평균 18.3개(147.7g)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정착하면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등이 주요 이슈가 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파파존스 피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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