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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중국, 고물가 속 투자 ‘피난처’ 될 수 있어”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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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이 투자 ‘피난처’로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4일 분석했다.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민병규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2년·3년·5년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7년과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신고가에 근접한 상태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7.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982년 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라고 민 연구원은 전했다.

민 연구원은 “(이와 달리) 중국은 작년 CPI 상승률을 0.9%로 관리했으며, 금리에 있어서는 작년 말부터 대출우대금리(LPR)와 지급준비율 인하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은 최근 석탄 거래 항구인 친황다오항에서 거래되는 석탄 가격을 톤당 570~770위안으로 조절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민 연구원은 그 외에도 위안화의 지속적인 강세 기조가 중국의 물가와 내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20년 말 이후 미 달러화 대비 3.5% 절상됐다.

민 연구원은 “중국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 완화 및 부양 의지가 확인될 경우, 글로벌 자금의 중국 증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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