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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다더니 이탈…'안철수' 찍은 재외국민표 사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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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후보의 4번째 철수는 당 안에서도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지지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졌고, 비판 댓글도 쏟아졌습니다. 안 후보를 찍은 재외국민들의 표는 이제 사표가 돼버렸습니다.

강희연 기자가 안 후보의 지난 행보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사흘 전만 해도 대선 완주 의지를 보였던 안철수 후보.

[김미경/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부인 (지난 2월 28일) : 완주합니다, 반드시.]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지난 2월 28일) : 저희 둘 다 마라톤 풀코스 3번 완주했습니다.]

여론조사 경선을 고집하고,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지난 1일) : (윤석열 후보가) 거기(여론조사 경선)에 대해서는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진정성을 제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후보 간 담판은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지난 2월 25일) : 저는 담판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지난 2월 27일) : 제가 이미 이 협상에 대해서는 시한이 종료됐다고 분명히 선언을 했습니다.]


거친 표현으로 윤 후보를 맹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지난 2월 23일) : 1년만 지나고 나면 내가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또 그럴 겁니다.]

여론조사 경선 입장을 바꾼 이유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지금 이미 여론조사가 가능한 시간은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됐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 내부에선 후폭풍도 거셉니다.

당원 게시판엔 안 후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탈당하는 방법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재외국민 투표 이후 후보직 사퇴를 막는 '안철수 방지법'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도 올라왔습니다.

이미 안 후보에게 투표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표가 무효표가 된 것을 지적한 겁니다.

안 후보가 2012년 정치 참여를 선언한 이후, 선거 도중 후보직을 내려놓은 건 이번이 4번째.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당시 박원순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습니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때는 당시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논의 중 돌연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안철수/당시 무소속 대선후보 (2012년 11월) :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합니다.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당시 오세훈 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하면서 물러났습니다.

(화면출처 : 민중의소리)

강희연 기자 , 전건구, 김진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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