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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은 이재명, 친문은 윤석열 지지…대선 장외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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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은 이재명, 친문은 윤석열 지지…대선 장외 각축전

[앵커]

이재명, 윤석열, 대선 양강 후보의 초접전 상황 속, 장외 각축전도 뜨겁습니다.

특히 지지했던 정당 후보를 떠나 반대 진영으로 등 돌리는 사례들이 눈에 띄는데요.

정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초동 중앙지검 앞,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풍선이 한 데 등장했습니다.

2019년 '조국 수호' 집회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친문 단체'가, 당시 조국 전 장관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겁니다.

<이민구 / 깨어있는시민들의연대 대표> "이재명을 지지하면 친문이 아닙니다. 서초동의 조국 수호로 윤석열에게 진 빚을 저희가 갚아드리겠다는 겁니다."


이제 '진영 논리'는 필요가 없다는 건데, 보수 쪽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보입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경선캠프 출신 일부 인사들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데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도 이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권추호 / 신한반도평화체제당 정책위의장(박근령 발언문 대독)> "영호남 통합권력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단연코 이재명 …유신론의 관념을 가진 보수가 진보를 포용해야 하는 법입니다."


두 후보의 크고작은 논란 속에 선거 막판까지 지지층 이탈이 반복되는 모습인데, 각계각층에서 규탄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동문인 윤 후보의 출마가 부끄럽다며 '부끄러운 서울대생 1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고,

<강선희 / 서울대 79학번> "정치가 검찰의 도구가 되는, 검찰독재 망상에 사로잡힌 이에게 최고권력을 갖다바칠 수는 없습니다."

160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전국시민연대는 이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장정심 / 전국시민연대 광주 대표> "부도덕으로 얼룩진 천박한 정치인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사태가 발생해선 안 됩니다."

이밖에 문화 예술인과 스포츠 선수 등 각계각층의 지지와 규탄 선언이 나란히 이어지며 장외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대선 #이재명 #윤석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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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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