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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으로 우려낸 ‘두잉인재 커피’ …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사비로 학생 등교길에 커피 1000잔 나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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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뚜잉남매가 커피 나눔 행사 진행 후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교직원과 뚜잉남매가 커피 나눔 행사 진행 후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명대학교 전호환 Do-ING 총장이 사비 300만원을 들여 마련한 ‘두잉커피’ 1000잔을 분수대와 중앙도서관 앞에서 등교 학생과 나눴다.

조승구 교육부 총장과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등 교직원도 커피 나눔에 참여했다. 교직원은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넘어져도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기업가 정신을 갖춰 실천하는 ‘두잉인재’가 되자”고 격려했다.

행사에선 동명대의 새로운 캐릭터 ‘뚜잉남매’도 선보였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지켜 진행됐다.

동명대는 2일부터 한 달간 대면+메타버스 등 융합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새내기의 전공·진로 이해와 학습 의욕 등을 높여주는 동기유발 학기제 시행에 들어갔다.

대학은 부·울·경 지역 유일 학점 인정 동기유발 학기제로 ▲학과별 교수-선배-동기 만남 ▲캠퍼스 투어 ▲학과별 탐방, 선배특강, 전공체험, 협동심·소속감 제고 그룹 활동 ▲단과 대학별 노래 댄스 연극 UCC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총장과 동명대 석좌교수 국민가수 인순이 씨, 단대 학장, 신입생, 재학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토크쇼’도 갖는다.


구자휘 홍보실장은 “총장과 학생의 열정에 찬 소통과 나눔을 시작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체험·실천(Do-ing)을 일찍부터 활기차게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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