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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80개 학교 전면 개학…자가 진단키트 사용법부터 배워

연합뉴스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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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한 일부 학교 단축 등교·원격 수업 대체
보건교사 방역수칙 설명(창원=연합뉴스) 새 학기 개학일인 2일 창원한들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가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22.3.2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교사 방역수칙 설명
(창원=연합뉴스) 새 학기 개학일인 2일 창원한들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가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22.3.2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경남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2일 일제히 개학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전체 982개 학교(초등 524개, 중등 268개, 고등 190개) 중 980곳이 정상적으로 등교해 수업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합천과 양산지역 학교 총 2곳은 학생 30%만 등교하거나 원격수업으로 대체됐다.

수업은 담임 및 보건교사의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부터 시작됐다.

수업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고, 책상도 한 칸씩 띄어 앉았다.

개학 후 코로나19 증상이 생길 경우 학생들은 진단키트를 통해 자가 검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이날 학생에게 키트를 1인당 1개씩 제공했다.

내주부터 4주간은 1인당 2개씩이 제공된다.

개학 후 확진, 격리되거나 증상이 의심돼 결석할 경우 출석이 인정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실,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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