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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개막연기, 경기축소로 류현진 연봉 손해액 하루 1억5천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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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6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거제|스포츠서울 최민우 miru0424@sportsseoul.com

류현진이 6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거제|스포츠서울 최민우 miru0424@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2022시즌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미뤄지면서 코리안 빅리거들이 떠안게 될 금전적 손해는 얼마일까.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간) 개막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노조간 협상이 평행선을 그리면서 개막도 첫 두 번의 시리즈(팀당 6경기)를 취소하며 연기했다. 향후 협상타결의 전망도 낙관할 수 없어 개막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곧바로 리그 경기축소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당장 2시리즈 취소로 팀 당 경기는 162경기에서 156경기로 축소됐다.
토론토 류현진이 지난 3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 출처|한화 이글스 SNS

토론토 류현진이 지난 3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 출처|한화 이글스 SNS


경기 수 축소는 곧바로 연봉삭감으로 연결된다. 미국현지에서는 정규시즌 일정이 축소되면 하루 약 0.5%씩 손해를 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AP통신은 ‘정규시즌이 축소되면 MLB 선수들의 연봉 총액은 하루 2050만달러씩 줄게 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코리안 빅리거’들도 연봉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연봉 2000만달러(238억원)를 받는 코리안 빅리거의 맏형 류현진은 가장 손해가 막심하다. 하루 1억4691만원씩, 6일 동안 약 8억8148만원 가량을 못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FA계약 첫 해인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시즌이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축소되면서 연봉의 37%밖에 수령하지 못했다. 금액으로는 740만달러 정도로 거의 1250만달러 정도를 손해를 봤다. 한화로는 150억원 정도다.


올 시즌 연봉이 320만달러(38억5600만원)인 최지만도 하루 2380만원씩 6일 동안 1억4280만원이 날아갔다. .

MLB 구단은 선수노조와의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CBA)을 개정하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2일 직장폐쇄를 택했다. 이후 노사는 뉴욕에서 협상을 재개한 후 플로리다 매일 협상을 이어갔지만 의견조율에는 끝내 실패했다.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언제 실마리가 풀릴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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