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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성민 “키스 퍼포먼스로 한 획 그었다”… ‘미스트롯2’ 돌잔치 (‘화요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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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사은이 남편 성민을 언급했다.

1일 전파를 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방송 1주년을 맞아 영광의 얼굴들을 집합시킨 역대급 돌잔치 ‘사랑의 짝꿍쇼’ 특집을 선보였다.

붐은 “오늘 역시 특집이다.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다 왔다”라며 특집을 소개했다. 붐은 “자리마다 웃음꽃이 폈다.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지금 그림 한 장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큰 싸움이 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미스트롯의 아이돌 팀이 다시 뭉쳤다”라며 홍지윤과 김사은을 소개했다. 붐은 “말이 아이돌부지만 춤이 제일 약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붐은 “성민씨의 외조가 누구를 위한 외조인가”라며 김사은의 배우자인 성민을 언급했다. 김사은은 “안 그래도 성민씨가 자기가 같이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자기는 한 획을 그었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주년 축하 편지가 도착했다. 김성주는 “1년이 됐군요. 맹활약하고 있는 멤버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열심히 노래해 줘서 고맙다. 여러분들이 더 큰 가수로 거듭나는 동안 1년의 시간이 큰 밑거름이 됐을 거 같다. 다들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녹용 씨스터즈’의 류원정은 ‘삼다도 소식’을 불렀다. 94점이라는 점수를 획득했다. 장민호는 “기준점을 아주 잘 잡았다. 현재까지 1등으로 스마트 TV 확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원정씨는 이런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을 하기도.

다음으로 강혜연이 도전을 했다. 강혜연은 “오늘은 ‘간대요 글쎄’를 부를 거다. 경연 때 태연이가 너무 잘 불러서 저도 언젠가 부르고 싶었다. 경연곡으로 연습을 했다. 꼭 1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혜연의 무대를 본 은가은은 “경연 때 이거 하지. 완전 잘한다. 미쳤다”라고 극찬을 했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인 92점이 나와 모두가 당황했다.



붐은 “오늘따라 유독 마스터의 기준이 엄격하다”라고 말했다. 김태연은 “언니가 부른게 척하면 척이었다. 최고였다”라며 엄지를 치켜 올리기도.

이어 김사은은 ‘찬찬찬’을 열창했고, 무려 98점이라는 고득점이 나왔다. 김사은은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좋았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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