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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저격수' 김은혜 "尹, 부정부패와 싸워…공정 되찾을 것"

뉴시스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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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장동 일당 돈잔치 가능하게 한 인허가 승인권자는 이재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공보단장. (공동취재사진) 2022.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공보단장. (공동취재사진) 2022.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대장동의 진실, 국민을 잠시 속일 순 있어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며 "잃어버린 5년, 상식과 정의의 회복을 여러분의 손으로 이뤄내 주시라"며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인 김 의원은 대장동이 포함된 성남 분당갑을 지역구로 둬 국민의힘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통한다.

김 의원은 이날 밤 SBS를 통해 방송된 국민의힘 다섯번째 TV 찬조연설 주자로 나서 대장동 의혹을 거론하며 "원주민들이 밀려난 자리엔 대장동 일당의 돈잔치가 펼쳐졌다. 원주민들의 정든 땅, 입주민들이 평생 모은 분양대금이 화천대유, 천화동인의 종잣돈이 된 것"이라며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인허가 승인권자는 이재명 당시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대장동을 설계했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이제와선 유동규, 김만배가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한다"며 "2013년 4월 17일 녹취록을 보면 이재명 시장은 유동규에게 그림까지 그려주면서 천억만 있으면 대장동이든 뭐든 관심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측근이 아니라던 유동규와 만나 과연 어떤 그림을 그려줬을까? 천억원만 있으면 대장동은 관심없다고 말한 저의는 또 무엇일까"라고 물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라며 "불로소득 환수라면서 어려운 이들의 집을 빼앗고 그 자리에 대통령 측근들이 아파트를 지어서 수천억원의 이익을 거둔다면 아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문제가 생기면 발뺌하는 사람, 자신을 위해 대장동 과업에 젊음을 바치고 함께 해외출장까지 동행한 부하의 죽음에 모른척 하는 비겁한 리더를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선택해야겠냐"며 "공사구분 없이 법인카드로 초밥을 먹고도 죄책감이 없어 보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인 청년을 머슴처럼 고용해도 늘 당당한 사람을 대통령에 뽑아야 하는지 국민여러분 함께 생각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아들, 딸들에게 부모님들이 주신 가르침,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보답하는 사회, 3월9일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의 이름으로 이뤄내 주시라"며 "일국의 지도자는 말이 아닌 살아온 삶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26년간 국민들을 괴롭히고 약탈하는 부정부패와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 6개월을 한 후보를 국민 여러분이 불러내주신 것은 낡고 부패한 기성 정치권을 싹 바꾸라, 자유가 사라지고 상식이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권력자와 측근들의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 이제 만들고 싶다. 공정과 상식, 희망의 대한민국 반드시 되찾아서 국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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