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우크라 침공] 영 외무 "러시아의 '더 나쁜 무기' 사용 대비해야"

연합뉴스 김정은
원문보기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Russian Foreign Ministry/Handout via REUTERS. 제3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Russian Foreign Ministry/Handout via REUTERS. 제3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수년간 계속될 수 있으며 세계는 러시아가 더 심한 무기를 사용하려 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트러스 장관은 이날 영국 스카이 뉴스에 "나는 이것이 긴 여정이 될까 우려한다. 이것은 수년이 될 수 있다"라면서 "러시아는 강력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인들은 용감하며 그들의 주권을 보호하고 영토를 보존하고, 싸우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트러스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진격에 계속 저항하고 있으며 지난 밤사이 큰 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더욱 치명적인 무기를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러스 장관은 이번 충돌에서 매우 많은 사상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우리는 러시아가 훨씬 더 나쁜 무기를 사용하려 할 것에 준비가 돼 있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 뉴스는 이와 관련해 서방 관리들 사이에서는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열기압 무기를 배치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진공 폭탄'으로 부리는 열기압 무기는 산소를 빨아들여 강력한 초고온 폭발을 일으킴으로써 사람의 내부기관에 손상을 준다.

트러스 장관은 "나는 푸틴 대통령이 이 전쟁에서 가장 비도덕적인 수단을 기꺼이 사용할 것으로 우려한다"면서 "그러나 국제형사재판소가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그 개인이나 러시아 정부에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그는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k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2. 2서정원 아들 서동한
    서정원 아들 서동한
  3. 3황희찬 1골 1도움
    황희찬 1골 1도움
  4. 4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5. 5한병도 원내대표 출마
    한병도 원내대표 출마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