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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 침공' 우크라에 4200억원 규모 군사 원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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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에 3억5000만 달러 지원 지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러시아의 침공을 격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크라이나에 3억5000만 달러(약 4216억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보낼 것을 지시했다.

로이터통신과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보낸 지시를 통해 대외원조법을 통해 할당된 3억5000만 달러가 우크라이나 방위에 지정돼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번 군사 원조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4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구체적인 방위 지원"을 논의한 이후 이뤄졌다고 CNN은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국방 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 것은 모두 3차례다.

바이든 행정부에선 지난해 9월 6000만 달러(약 700억원)의 군사원조를 제공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도 2억 달러(약 2410억원)를 추가 지원했다.

이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지난 2019년 2억5000만달러(약 301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국무부는 조만간 더 자세한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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