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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38% vs 尹 37%…대선 12일 전 1%차 초접전[갤럽]

동아일보 이윤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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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3·9 대선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22~24일) 결과 이 후보는 38%, 윤 후보는 37%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를 얻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 단 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백중세를 이룬 것. 한국갤럽은 “진보층의 66%가 이 후보를, 보수층의 65%는 윤 후보를 선택했다”며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가 40%, 윤 후보가 34%”라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2030세대에서 지지율 변화가 두드러졌다. 만18~29세에서 이 후보는 전주보다 8%포인트 오른 28%를 얻은 반면 윤 후보는 6%포인트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이 후보가 32%, 윤 후보가 44%로 집계됐다.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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