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화이자 1차 접종한 경찰관 숨져…인과성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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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강교현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경찰관이 접종 하루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서 소속 A경위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A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부검 결과 A경위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인 것으로 파악됐다.

A경위는 숨지기 전날인 7일 오후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순직을 인정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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