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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3%… 오미크론에도 '방역' 높은 평가[갤럽]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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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 평가 긍정 43% vs 부정 51%
부정평가에 ‘부동산 정책’ 25% 차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4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응답률 15.0%, 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3%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3%).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긍·부정률은 두 달째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20대(18~29세) 35%/55%, 30대 38%/55%, 40대 61%/35%, 50대 52%/45%, 60대 32%/64%, 70대 이상 36%/56%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5%, 부정 59%). 정치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3%, 중도층에서 43%, 보수층에서 19%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32명, 자유응답) ‘코로나19 대처’(26%), ‘외교/국제 관계’(18%), ‘안정감/나라가 조용함’(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 정책’(이상 4%), ‘복지 확대’(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510명, 자유응답)는 ‘부동산 정책’(25%), ‘코로나19 대처 미흡’(13%),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5%), ‘북한 관계’,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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