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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 침공 용납 못하지만 되돌릴 수 있어"…긴급구호에 24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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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재앙서 구출 늦지 않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은 2021년 12월21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습.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은 2021년 12월21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습.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용납할 수 없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러시아의 침공은) 잘못됐고, 유엔 헌장에 위배되는 것이다.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그러나 이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가 유럽에서 수십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 침공을 개시했다면서 "군사작전을 중단하라. 러시아로 철군하라"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미 수십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공포와 고통이 팽배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테러에 대해 유엔은 우크라이나와 주변에 인도주의적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에서 2000만 달러(약 241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 누가됐든,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민간인 보호가 우선순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간 내려질 결정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세대를 전쟁의 재앙으로부터 구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러시아를 향해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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