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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러, 우크라 침공 규탄받아 마땅…우리도 北 도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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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고 국제법·유엔헌장 위반 침략행위"…대남 도발도 경계

"동맹없는 '비동맹' 국가의 설움…말로만 외치는 종전선언, 평화 보장 못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식화하면서 곳곳에서 포성과 폭발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폭격에 인한 폭발로 불타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일대.(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2022.2.24/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식화하면서 곳곳에서 포성과 폭발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폭격에 인한 폭발로 불타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일대.(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2022.2.24/뉴스1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국제법과 유엔헌장을 위반한 침략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후보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결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며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이 이런 위기상황을 틈타 대남 도발을 할 경우에 대비해 미국과 빈틈 없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어 "1994년 우크라이나는 '부다페스트 양해 각서'라는 종이 각서 하나를 믿고 스스로 무장을 해제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이 임박하자 이 각서를 근거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잘 움직이지 않는다"며 "동맹국이 없는 '비동맹' 국가의 외교적 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이번 사태"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말로만 외치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결코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며 "확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억지력만이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윤석열은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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