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우크라 침공] 미국 "난민 500만명 발생 가능성"

연합뉴스 김지연
원문보기
주유엔 미국대사 경고…식량 위기 파급효과도 우려
우크라 수도 키예프서 발생한 폭발 이후 떨어진 미상 물체의 잔해.(키예프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 발생 이후 미상 물체의 잔해 주위로 시민들이 몰려있는 모습. 2022.02.24. photo@yna.co.kr

우크라 수도 키예프서 발생한 폭발 이후 떨어진 미상 물체의 잔해.
(키예프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 발생 이후 미상 물체의 잔해 주위로 시민들이 몰려있는 모습. 2022.02.24.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로 인한 난민이 최대 500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전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우리가 예측한 바로는 러시아의 침공은 새로운 난민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것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러시아가 전쟁을 선택하면 난민 500만명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쟁 개시로 식량 가격이 치솟는 파급효과도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의 행동은 식량 가격 폭등을 유발해 리비아와 예멘, 레바논 등지에서 더 심각한 기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아침 키예프 지하철역으로 대피한 시민들.(키예프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서 시민들이 지하철역 안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2.02.24. photo@yna.co.kr

24일 아침 키예프 지하철역으로 대피한 시민들.
(키예프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서 시민들이 지하철역 안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2.02.24. photo@yna.co.kr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합해서 전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생산하고 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 전쟁이 초래할 고통의 물결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날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우크라이나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이사국들은 러시아의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폴란드 등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주변국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으면 대규모 난민사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난민 수용소를 마련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ki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해 구조물 철수
    서해 구조물 철수
  2. 2장동혁 계엄 사과
    장동혁 계엄 사과
  3. 3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4. 4키움 유재신 수비 코치
    키움 유재신 수비 코치
  5. 5아카소 에이지 강혜원 로맨스
    아카소 에이지 강혜원 로맨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