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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겁대가리 없이 국민에게 달려드나”…이준석 “이성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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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윤 후보 집권시 군사정권보다 심각한 검찰 독재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3일 충북 청주시 롯데마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청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3일 충북 청주시 롯데마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청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겁대가리 없이 국민에게 달려든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감히 선출권력으로부터 임명받은 임명권력이 그야말로 겁대가리 없이, 겁 없이 어디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드냐”라며 윤 후보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선출권력인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것이다.

이어 이 후보는 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군사정권보다 심각한 검찰 독재가 시작될 수도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이자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나아가 이 후보는 “오죽하면 촛불로 응징당한 세력이 다시 기회를 잡겠는가”라며 “맨날 발목 잡아 실패를 유도한 게 누구인가. 국민이 고통받는 데도 현 집권 세력을 비난하고 원망하면 나에게 기회가 오는 이런 정치는 뜯어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이성을 잃어가고 있고 극좌 포퓰리스트가 되려고 하나보다”라고 논평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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