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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최초 UCL '500번째 골'...새역사 쓴 '19세'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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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24일 오전(한국시간)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매치업에서 1-1 무승부에 만족했다. 전반 6분 주앙 펠릭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안토니 엘랑가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엘랑가의 득점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500번째 득점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 풋볼에 따르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500호 골은 잉글랜드 구단 중 최초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단 3팀에 불과하다. 최다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1001골로 1위를 질주 중이다. 뒤이어 760골의 바이에른 뮌헨, 624골의 바르셀로나가 2~3위권을 형성했다.

맨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6강 2차전은 한국시간으로 3월 16일 오전 5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매치업을 통해 맨유는 2018/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당시 바르셀로나와의 결전에서 합산 스코어 4-0(0-1, 0-3)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전에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왓포드, 맨시티, 토트넘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을 치러야 한다. 현재 맨유는 13승 7무 6패 승점 46점으로 4위에 자리해 있다. 3위 첼시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이들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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