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24일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등이 목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외부 변수에 기댄 일시적 개선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딛고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원재료비, 물류비 등 원가 상승 압박에도 식품 부문의 현 수준 마진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곡물가와 물류비 하락 반전시 마진 스프레드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슈완스를 통해 유통채널에서 만두 입점률을 높여가며 슈완스와의 시너지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제품인 만두를 중심으로 제품 확장을 이뤄 추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부문에서의 시장지위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12월 준공한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공장의 PHA 생산은 2022년 2분기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중국, 북미, 남미 등 지역별 생산거점에서 교차 생산 및 원재료 선구매로 원가 부담을 최소화해 시장 지위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영업이익률 하단은 10% 수준으로 과거 대비 높아진 하방과 변동성 축소가 긍정적"이라며 "다만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원재료비 부담 등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평가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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