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국힘 당협위원장 “자영업자 앞으로도 힘들 예정, 왜 지금 추경”

이데일리 장영락
원문보기
"자영업자 피해는 정부 영업제한이 더 중요"
"영업제한 그대로인데 한달반만에 추경 주장은 안 맞는 얘기"
“2020년 총선, 지난해 보궐 때도 비슷, 금권 선거 의심”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국민의힘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이 여당 주도의 자영업자 지원 추경을 비판하며 “지금까지 힘들었고 앞으로도 힘들 예정인데 왜 지금 지원을 하느냐”고 되물었다. 선거용 추경이라는 비판이다.
김재섭 국힘 당협위원장(맨 오른쪽). 사진=SBS 유튜브 캡처

김재섭 국힘 당협위원장(맨 오른쪽). 사진=SBS 유튜브 캡처


비대위원을 지내기도 했던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22일 S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사특공대’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불 났는데 불 안끄고 양동이 크기만 따진다”며 추경을 반대한 국민의힘을 비판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발언에 대해 “재작년부터 불이 났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불이 났으니까 물을 부어야지 하는 건 납득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초에 예산안이 확장됐고 당시에도 소상공인 지원 얘기가 나왔다. 그 때 넉넉하게 반영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여당이) 한달 반만에 입장선회가 된 이유를 찾아봤다”며 여당이 오미크론 확산세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초나 지금이나 영업제한은 똑같다.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받는 것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부 영업제한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며 여당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 지원을 말하지만 영업제한의 영향이 더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와 상관없이 자영업자들은 늘 힘들어왔고 앞으로도 힘들 예정”이라며 “그런데 굳이 한달 반만에 입장 선회가 돼서 자영업자가 힘들어졌으니 추경 편성을 해서라도 지원을 하자는 것이 잘 생각하면 안 맞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나아가 “한번이면 그럴 수 있으나 2020년 총선 전에도 추경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작년 재보궐 때도 추경 지원을 한 적이 있다”며 “한번이면 급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금권선거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도 말했다.


선거를 앞두고 여당이 표를 사기 위해 재정을 푸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과학적인 이유 행정적인 이유는 변한 게 없다”며 거듭 2월 추경 집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니엘 뉴진스 퇴출
    다니엘 뉴진스 퇴출
  2. 2맨유 캐릭 임시 감독
    맨유 캐릭 임시 감독
  3. 3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4. 4김경 출국금지
    김경 출국금지
  5. 5김한규 전용기 임명
    김한규 전용기 임명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