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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사라니? 일본누리꾼도 황당 "변명 여지無" "부끄러운 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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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일본 시즈오카현 시모다시의 한 신사에서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마케팅을 벌여 눈총을 사고 있다.


문제의 신사는 시모다시의 관광지인 '이즈독 리조트 바이 더 시(BY-THE-SEA)' 부지 내에 있는 신사로 '바이 더 시'의 이니셜을 따 'BTS 신사'라는 이름을 홍보에 쓰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에 따르면 이 신사는 내부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무단으로 걸고,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 등에 음악에 맞춰 관광객과 춤을 추는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등과 어떠한 저작권 활용에 관한 계약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다.


해당 신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5000엔(약 5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방탄소년단 신사 참배 및 BTS라는 이니셜이 적힌 해변 산책이 가능하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에서도 반향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아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었다.


야후재팬에서 누리꾼들은 "BTS데뷔기념일마다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변명의 여지가 없잖아" "돈벌이 밖에 생각하지 않는 자들. 아미들도 BTS가 좋다고 이런 비공식 적인 것에 동참하면 안돼!" "알파벳 3자 약어라 문제는 없겠지만 부끄러우니 멈춰" "BTS만 붙이면 좋을 줄 알아? 이건 아니야. 비판 받아도 어쩔 수 없어" 라며 100여건이 넘는 비판댓글이 달렸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바이더시 홈페이지,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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