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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의료기술 평가 ‘선 사용·후 평가’···바이오헬스 산업, 세계시장 진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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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신의료기술 평가방식을 ‘선 사용·후 평가’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바이오헬스 전문 인력을 연간 1만명씩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 등을 제정해 관련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윤후덕 정책본부장과 허종식 바이오헬스산업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산업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 이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공약은 허 위원장이 대신 발표했다.

이 후보 측은 “규제의 국제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세계 시장진출을 촉진하겠다”며 “지난 10여년 간 시장진입 장벽으로 문제를 야기해왔던 신의료기술 평가 방식을 ‘선 사용·후 평가’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적인 신의료기술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고, 혁신 의료기술이 적정한 시장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 측은 “의료기술·제약바이오·의료기기·데이터·건강기능식품·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백신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해 백신 원천기술을 포함한 백신 개발과 생산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감염병 시대에 신속하게 백신과 치료제를 수급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연간 1만명 양성하고, 종사자 재교육과 분야별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강정보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바이오헬스산업은 미래의 핵심 산업임과 동시에 보건안보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 삶의 질을 높이는 산업”이라며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바이오헬스산업이 대한민국 ‘빅3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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