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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료 'BTS 신사' 논란…아미들 "소름 끼쳐" 격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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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일본 신도의 한 신사가 'BTS'의 이름을 걸고 운영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신사가 'BTS 신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신사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BTS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BTS는 '바이 다 시(By the Sea : 바닷가)'의 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신사는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부착, 입장료도 별도로 받고 있다.


또 신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보였다. BTS 데뷔 기념일에 맞춰 이벤트를 벌이는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BTS 이름을 딴 거대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신사는 일본 토착신, 자연신, 조상신 등을 모시는 곳이다.

국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은 해당 신사 건에 대해 "“BTS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 "BTS한테 저작권 허락받은 건가?", "황당해서 웃음이 다 나온다", "소름끼치다"라며 비판했다.

사진=BTS 신사 홈페이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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