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SK증권은 21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블록체인 관련 플랫폼 사업에 대한 확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가는 11만2000원을 제시했다. 18일 종가는 10만8400원이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메이드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73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도익 대비 51% 줄어든 1615억원으로 추정했다.
게임회사인 위메이드의 경우 P2E(Play to Earn) 서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를 뒷받침해주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연내로 100개 블록체인 게임을 플랫폼에 온보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블록체인 게임에서 발생하는 NFT 거래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를 일부 수취할 수 있고, 다수의 게임들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만큼 가상화폐 위믹스의 가격도 이전보다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년 위믹스 플랫폼 매출액은 317억원으로 예상하면서, 2023년 매출 비중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591원에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자인 코인베이스,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036570)와 펄어비스(263750)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4배에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 선점 효과 기대로 할증 30%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바일 및 PC 게임 전문업체다. 주요 모바일 게임은 ‘미르4(글로벌, 국내)’이며, PC 게임은 ‘미르의전설 2, 3’와 ‘이카루스’가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이 흥행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2분기 신작 ‘미르M’ 국내 출시로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