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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활동 말아야” 김혜경 44% - 김건희 45%

동아일보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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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6]

줄잇는 논란에 국민들 피로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뉴시스·동아일보 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뉴시스·동아일보 DB


3·9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일주일가량 흘렀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모두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20일 동아일보 3·9대선 여론조사 결과 김혜경 씨와 김건희 씨가 공개적인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서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이 후보에 대한 김혜경 씨의 공개 지원 활동과 관련해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43.7%로 ‘해야 한다’는 응답(25.7%)보다 높았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에서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이 54.1%로 가장 높았다. 다만, 이 후보 지지층에서는 공개 지원 활동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0.3%로,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21.1%)보다 많았다.


김건희 씨에 대해서도 공개 지원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44.5%)이 ‘해야 한다’는 응답(26.7%)을 앞섰다. 직업별로 보면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자영업(48.8%)에서 가장 높았다.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김건희 씨의 공개 행보에 대해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38.8%)이 ‘해야 한다’는 응답(33.8%)보다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후보 부인을 둘러싼 잇단 논란이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혜경 씨는 과잉 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논란에, 김건희 씨는 허위 이력 및 ‘7시간 통화 녹음’ 논란에 각각 휩싸였다.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유선 20%, 무선 80%)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가중치는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셀가중,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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