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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낙동강 계기 다른 둑 개방논의도 살펴야"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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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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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낙동강 하굿둑 상시 개방을 계기로 금강 등 타 수계의 개방 논의도 살피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18일 참모회의 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낙동강 하굿둑 하류지역의 농업용수 등 취수활동이 상시개방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취수구 개선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차후 금강 등 타 수계의 둑 개방논의와 관련해서도 이러한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2012년 총선 때부터 당시 민주통합당 부산·양산 총선 예비후보들과 함께 '낙동강은 흘러야 한다'는 제목으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통한 생태복원을 공약한 바 있으며, 같은 해 대선에서도 4대강 복원과 함께 낙동강 하구의 생태복원 시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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