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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선?] 박영선 "검찰 독재 공화국으로 가려는 尹...이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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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운영 경험 부족이 발목...디지털 몰라 결정 못해"
-"대선 후 디지털 관련 일 하고 싶어...서울시장도 관련"


윤석열 후보의 '검찰 강화 공약'에 대한 민주당 인사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윤 후보를 향해 "왜 검찰 독재 공화국으로 가려고 하냐. 이건 아닌 거 같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캠프에서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장관은 지난 19일 방송된 YTN 플러스 '안녕, 대선?'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총장에 독자 예산편성권 부여', '공수처의 고위공직자 우선 수사 폐지' 등을 공약했다. 검찰의 직접 수사 확대까지 공약했다가 반발이 나오자 곧바로 철회하기도 했다.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정세균 전 총리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나서서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윤 후보의 이른바 '검찰 강화 공약'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대선정국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 전 장관은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대통령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무엇이 발목을 잡겠냐는 질문에 '국정운영 경험 부족'을 꼽으면서 "빠른 판단, 빠른 결정을 요구하는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을 잘 모르면 결정을 누구에게 맡겨야 한다"는 말로 윤석열 후보의 부적격성을 지적했다.


대선 후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박 전 장관은 난처해 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제시한 선택지는 '당 대표'·'서울시장'·'5선 후 국회의장'.

박 전 장관은 "디지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말로 답을 회피했다가 거듭된 답변 요구에 "서울도 디지털로 바꿔야 하니까 서울시장이 디지털과 제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또 윤석열 후보가 열차 좌석에 구둣발을 올린 것에 대해 "웬만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매우 권위적이고 오만하게 국민을 구둣발 밑으로 보는 듯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 방송은 YTN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nrjk2LnvrG0


YTN PLUS 문지영 (moo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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